이 곳 저 곳 돌아다니며 코딩을 하던 웬디는 배가 고파졌습니다.
"식당 같은게 있으려나?"
이리 저리 둘러보던 웬디는 멀리서 햄버거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웬디는 순간 재료가 상하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직접 확인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행히 햄버거 가게 안에 있는 냉장고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와, 다행이다."
웬디는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로 꽉 채운 햄버거를 한 입 베어물었습니다.
"내 취향대로 만들어먹으니까 더 좋은데?"
잠시 고민하던 웬디는 햄버거 기계에 내가 원하는 재료를 얘기하면 그 재료 순서대로 햄버거를 만들어주는 코드를 넣기로 마음먹었습니다.